[뉴스라이더] 홍범도 흉상 논란...정치권 이념 논쟁 / YTN

2023-08-28 2,642

■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이승환 윤석열 대통령실 전 행정관, 여선웅 문재인 청와대 전 정책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이슈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이승환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여선웅 전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과 얘기해 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정치권의 지난 한 주를 정리를 해 보고 이번 주를 전망해 보는 키워드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요. 생각해오셨습니까?

[이승환]
지난 한 주보다는 앞으로 이번 주가 더 걱정인데요. 이번 주를 하나의 키워드로 꼽자면 뜬금포. 지금 정기국회를 앞두고 각 당이 의기투합해서 할 때 갑자기 우리 국민들이 정율성이 누구지? 왜 홍범도 장군 동상이 왜 문제지라고 하는 부분들을 검색하고 있고 새로 알아보고 있는 이런 상황이거든요. 왜 이렇게 뜬금포가 날아들었나라고 하는 그런 부분이 생각이 났습니다.


주말 사이에 여야 역사 공방이 한창인데 이거 어디서 먼저 문제 삼은 거냐, 이 부분을 지적하신 것 같아요. 정책관님 어떠세요?

[여선웅]
저는 오늘 취임하는 이동관 방통위원장 관련해서 한 줄로 정리하고 싶은데요. 이동관식 가짜뉴스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윤석열 대통령이 아직 논란이 해결되지 않은 이동관 방통위원장 카드를 고집했고, 오늘 취임식이 열리는데 오늘 이동관 취임식은 취임식이 아니라 가짜뉴스와의 전쟁 선포식이 될 것이다, 이렇게 예상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동관 위원장이 가장 몸을 사려야 할 인사청문 시기에 보란 듯이 이동관 위원장 후보자가 당시에 방송 장악 논란, 이런 논란으로 의혹을 받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보란 듯이 아랑곳하지 않고 YTN에 억대의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하고 그다음에 형사고소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저는 이것이 나 아직 그때 그 사람이야, 이제 내가 방통위원장 되면 어떻게 할 거야, 이거를 다 예고한 거라고 보여지거든요. 저는 그래서 오늘 취임식에서 가짜뉴스 색출 작전, 이런 것을 이야기하지 않을까. 그런데 저는 실패할 것이라고 보는데요. 그런데 민주당이나 국민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안 갖게 된다고 하면 가짜뉴스와의 전쟁에서 이제 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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